③주제를 주거나 자유화 형식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다. 실시방법에서 치료자가 도와주는 방법이 있고 대화 없이 실시하는 방법, 이야기라면서 실히사는 방법 등이 있다. 이 기법의 효과는 내담자가 작품을 제작하고 서명해 나가는 과정 자체에 있다. 치료자는 내담자의 작품에 나타난 그림 등의 내용, 화면의 색체 및 변화, 구도, 이야기 내용 등을 분석하고 치료해 나간다. 예를 들면 우우루증 환자는 거꾸로 된 것이나 사물이 떨어지는 것을 붙이기도 한다. 사진을 붙인 것 위에 중복해서 붙이는 경우에는 그것을 뜯어보면 내담자의 무의식을 알 수 있다.
첫째로는 안정성(선택성)과 회피성이 있다.
꼴자주 치료는 할까 말까 하는 도입의 시기에 내담자가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경우는 거부할 수 있는 여건의 분위기를 만들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설령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매회 [오늘은 어떻게 할까요?]라고 질문한다. 도입과 계속 진행되는 경우에도 안정성과 회피성이 보증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분열병 환자가 꼴라쥬를 행한다고 하는 것은 여러 곳의 정신병원에서 듣고 있는데, 안전성과 회피성이 높다는 점으로 알 수 있다.
둘째로는 분산과 통일이 있다
꼴라쥬에 관하여 인간의 사고와 감정과 의지 또는 행동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로 모으려는 통일적 방향이 있고, 꼴라쥬에서는 이 통일과 흐트린다고 하는 분산적 방향성의 드 방향이 있고 이 통일과 분산과의 통합이 가능하게 된다. 다음은 일본 인간성 심리학괴 수강자 61명에게 실제로 꼴라쥬를 작성하게 하고 어떠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는지를 기록하게 하여 요약한 것이다
① 심리적 퇴행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이 열중해서 시간이 금방 흘렀고 즐거웠다는 것이 많았다. 이것은 놀이적 감각이 생기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으나 토요일에 실시한 수강자에서만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그 사람의 신체적, 정신적 상황에 따라서 나타낸 감상도 있었다.
일부는 자신의 생각에 꼭 알맞은 그림이 없어 그것을 찾으려다 지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런 내담자에게는 [지쳐있거나 하고 싶지 않다면 말을 하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와 같은 일련의 감상에서 상황에 따라서는 4절지와 8절지 등의 바탕종이의 크기를 내담자의 상태나 희망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실시하고 내용의 문제(도입, 판단), 실시 시간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바탕종이라고 하는 정해진 틀에서 무엇을 표현해도 상관없는 자기표현, 자기분석, 카타르시스 등이 가능하고 무아지경에서 세작에 착수하여 끝났을 때는 상쾌한 해방감을 느끼고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② 내면의 의식화
진정한 자신을 드러낼 수 있으므로 그것을 봄으로써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본래 모습을 알 수 있고 내담자와 상담자 간에 작품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서 보다 싶은 관계형성과 내면에의 통찰을 발 수 있었다.
③ 자기 표현과 미의식의 만족
잡지의 사진은 그 자체로 오안성되어 있는 것이므로 그것을 어떻게 해체하여 자신ㄴ의 것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어려움과 불만족감도 있을 수 있지만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을 표현하는 기쁨과 균현잡힌 작품이 오나성된 때의 기쁨으 자기 표현과 미의식의 만족감이다.
④ 언어의 보조적 요소
언어로써 감정의 표현이 어령ㄴ 세대와 증상을 가진 사람에게도 유효하며 자기 통찰이 어려울 때 도입하면 효ㅗ과가 있을 듯한 언어의 보조적 요소로 사용되며 가툰셀리의 비언어적 표현수단으로서의 심리치료이다.
⑤ 진단자료
유용한 진단자료로 활용되며 계속적으로 작성한 경우 그 사람의 심리변화를 알 수 있다.
⑥ 라포형성에서 의사소토의 매개
내담자와 치료시간에 만들면서 이것을 매개로 이야기하며 서로 라포를 형성할 수 있으며 동시제작법 및 모자상호법 등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행할 수 있게 된다.
⑦기타
의식적으로 현재의 심정에 맞지 않는 것을 작성함으로써 자기의 상태를 변화시켜 잘 수 있으며 환상을 유연하게 하는 방버으로써 유효하고, 집중력, 기획, 창조력 등을 무리하지 않는 형태로 길러갈 수 있다.